북한 조선우표사가 ’조국광복회’ 창건 70돌과 평양 보통강 개수공사 60돌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일 보도했다. 중앙TV는 “조국광복회 창건 기념우표에는 창립대회가 진행된 동강회의 장소가 형상화돼 있으며, 보통강 개수공사 기념우표에는 보통강을 전경으로 한 공사 기념탑이 형상화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국광복회는 김일성 주석이 항일무장투쟁 시기(1936.5.5)에 창건했다는 반일 통일전선 조직이며 보통강 개수공사는 해방직후인 1946년 5월 잦은 홍수로 인한 수재를 막기 위해 봉화산의 허리를 잘라 강줄기를 돌리고 둑을 쌓은 토목공사를 말한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 조선우표사가 ’조국광복회’ 창건 70돌과 평양 보통강 개수공사 60돌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전이 2일 보도했다. 중앙TV는 “조국광복회 창건 기념우표에는 창립대회가 진행된 동강회의 장소가 형상화돼 있으며, 보통강 개수공사 기념우표에는 보통강을 전경으로 한 공사 기념탑이 형상화돼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국광복회는 김일성 주석이 항일무장투쟁 시기(1936.5.5)에 창건했다는 반일 통일전선 조직이며 보통강 개수공사는 해방직후인 1946년 5월 잦은 홍수로 인한 수재를 막기 위해 봉화산의 허리를 잘라 강줄기를 돌리고 둑을 쌓은 토목공사를 말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