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특히 영변 핵 시설의 가동을 중지할 것을 촉구했다.
힐 차관보는 제4차 6자회담을 마치고 베이징(北京)을 떠나기 앞서 "현 시점에서 (영변 핵 시설의) 가동 목적은 무엇인가? 이제 그것을 꺼야 할 때가 왔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는 대신 에너지 원조 및 경제협력을 약속받은 6자회담 합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한데 대해 `윈-윈(win-win) 상황'이라며 "그것은 우리 모두에게 훌륭한 합의였다"고 자평했다.
그는 그러나 "앞으로 며칠에서 몇 주 동안 무슨 일이 일어날 지를 지켜봐야 한다. 6자회담의 동력(momentum)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베이징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