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대만에서 열린 제3차 아시아여자권투선수권대회(8.6-11)에서 금 4, 은 1, 동 1개를 땄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아시아 11개국 7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리정향(48㎏급)과 리향미(50㎏급) , 윤금주(57㎏급), 리숙영(66㎏급)이 각각 우승했고 리정향은 대회 최우수선수상도 수상했다.

하선비(54㎏급)가 은메달을, 강금희(60㎏급)가 동메달을 땄다고 통신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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