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녹색연합, 한국YMCA전국연맹 등 91개 시민사회단체는 25일 북한의 최근 핵무기 보유 선언으로 한반도 정세가 불확실성에 휩싸여 있다며 정부 등에 북핵문제의 평화적이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북한의 핵무기 보유 선언 이후 6자회담 재개도 불투명한상황에서 미국과 일본은 강력한 대북 제재를 강구하는 등 한반도 상황을 우려하는목소리가 높다”며 북한의 핵포기와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동시철회, 6자회담의 조속재개와 합의 노력, 남북경협의 지속, 정상회담 실현과 특사파견 적극 추진 등을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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