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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세계를 탐색하고 싶었다"노경수 '하얀 검은 새를 기다리며' 출판
김정기 기자  |  gie06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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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22  2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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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경수 작가

[충청뉴스라인 김정기 기자] "새들의 이야기를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었습니다" 노경수(57, 사진) 작가는 천수만 인근 서산에 살면서 새들의 모습을 관찰했다. 그리고 새들을 통해 깨닫는 우리의 모습, 우리의 이야기를 담아 '하얀 검은 새를 기다리며'를 출판했다고 말했다.

'하얀 검은 새를 기다리며'는 노경수 작가의 일곱 번째 동화집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집에서 쫓겨나 떡갈나무 숲에 자리 잡은 어린 까치들과 알비뇨 까마귀 미루이다. 아기까치 방울이와 까돌이는 둥지를 떠나 떡갈나무 숲에서 친구들과 잠자리 무리를 이루며 살아간다. 어느 날, 하얀 몸에 빨간 눈을 가진 새, 미루를 만나게 되고, 어린 까치들은 자신들과 다른 미루를 경계한다. 그러나 미루의 지혜로움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의지하게 되고 두렵고 무서운 숲속 생활을 이겨 나간다.

   
▲ 노경수 작가가 펴낸 '하얀 검은새를 기다리며' 책자.

천수만 인근 떡갈나무 숲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방울이와 까돌이의 모습에서 우리는 어쩌면 언제 돌아올지 모를 미루를 함께 기다리는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다. 결국 '하얀 검은 새를 기다리며'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노경수 동화작가는 공주에서 태어나, 지난 1997~2014년까지 서산에서 살아 서산을 문학의 고향이라고 말한다. 1997년 mbc 창작동화공모전에서 '동생과 색종이'로 대상을 받아 등단했다. 현재 서울여자대학교와 국립 한경대학교에서 아동문학론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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