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본부는 행사 목적에 대해 “‘탈북민의 인권을 최소한이라도 보장하라’는 표어를 내걸고 중국이 국제난민 협약 가입국가로서 국제법을 준수하게 하고 탈북민에대한 강제송환중지와 국제법상 난민으로 인정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8월 탈북민을 돕다 중국공안당국에 체포됐다가 풀려난 오사카(大阪)대 경제학과 교수 겸 일본 비정부기구 ‘북한귀환자돕기회’ 대표 야마다 후미야키씨의 탈북자 구출 사례, 탈북자의 체험담, 탈북자 강제송환을 위한 중국내 구류장 실태조사결과 발표, 탈북자예술단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