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함경남도에서 최근 온천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의 민주조선 최근호(9.27)는 "옛날부터 온천이 없는 곳으로 돼 있는 함경남도에서 첫 온천이 발견됐다"면서 해발 850m의 단천시 백암동 봉화지구에서 발견된 온천의 온도가 29도라고 전했다.

신문은 그러나 온천 물의 성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함경북도는 현재 온천 물로 메기를 기를 계획을 세우고 그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고 신문은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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