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김익중)는 31일 내포신도시 소재 충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신도시 현장 공사업체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차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내포신도시 내 도청·경찰청·교육청 이전 완료 및  아파트 입주민 증가, 아파트 등 공사현장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과 교통 무질서 행위 만연 등을 방지하고, 11월부터 실시될 집중 단속에 앞서 집중단속 예고 및 교통 법규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기위해 열렸다.

교육에서는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모은 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올해 신도시 내 교통사고 발생 현황 및 화물차 주요 법규 위반행위 설명 및 교통안전 수칙 등 교통사고예방 요령과 향후 단속방침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실제 차량 내 블랙박스로 촬영된 교통사고 사례가 담긴 동영상 시청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성을 홍보함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