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AFP 통신과의 회견에서 "오는 9월6일에 3자회담이 재개된다는 얘기를 듣지 못했다"며 "그러나 다소 희망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중요한 것은 베이징 회담(3자회담) 과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핵 회담이 언제 재개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모른다"며 "아무튼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은 평화"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리아 타임스는 이날 한 소식통을 인용, 오는 9월6일 베이징에서 3자회담이 열린다는 발표가 이번주에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