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면담에는 북측에서 리광근 무역상, 량만길 평양시 인민위원장, 궁석웅 외무성 부상이, 러시아측에서 안드레이 카를로프 북한주재 대사가 각각 배석했다.
이어 열린 연회에서 참가자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의 건강을 위해 잔을 들었다고 이 방송은 소개했다.
한편 루쉬코프 시장은 이날 평양에 도착해 량만길 평양시 인민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평양시-모스크바시 간 친선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금수산기념궁전에 참배하기도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