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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운행시, "교통법규 준수는 생명과 직결된다"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방준호
전인철 기자  |  ds3bg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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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5.26  13: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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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준호 경위

복잡한 도로에서 다른 차량들 사이로 파그들며 지그재그식 곡예 운전을 하거나 보도 위까지 침범하여 보행자들을 위협하는 이륜차를 보고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한두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륜차는 한 개 차로 내에서 다른 차량과 같이 나란히 진행 할 수 있고, 다른 차량들을 요리조리 피해가기도 쉽지만 그만큼 사고의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

최근 10년간 승용차 교통사고는 연평균 0.7% 증가한데 비해 이륜차 교통사고는 4.7%로 크게 증가했다.

그로 인해 교통사고 치사율(사고 100건 당 사망자 수)은 4.6명으로 승용차 교통사고 치사율 1.9 비해 약 2.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륜차는 차체가 작아 다른 차량의 사각지대로 인한 사고를 당할 수 있고, 작은 충격에도 중심을 잃고 쉽게 넘어지거나 튕겨나가 대부분이 머리 부상을 입게 된다.

많은 이륜차 사고가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원인 중의 하나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이륜차의 교통사고를 줄일 수가 있을까?

첫째, 이륜차 운행 시에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 또한 안전모 등 보호 장구를 착용하여야 하는데, 안전모 착용 시에도 올바르게 착용(턱끈을 조여 매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이륜차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교통사고의 위험성이 더욱 더 크다.

따라서 야간이나 우천 시에는 가급적 이륜차 운행을 자제하고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도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이는 방법의 한 가지이다.

우리 충남지역의 경우, 이륜차 운행으로 인한 교통 사망사고는 특히 노년층이 주를 이루고 있어 매우 안탑까운 현실이다.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단속과 병행하여 교통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운전자들 스스로가 교통법규를 준수 하겠다는 마음가짐과 각성이 중요하다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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