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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김좌진함 자매결연 추진22일 해군 관계자 홍성 방문, 내년 초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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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23  09: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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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좌진 장군의 고장인 홍성군과 해군 김좌진함 간의 자매결연이 추진된다.

   
▲ 해군 관계자가 지난 22일 오후 5시 홍성군청을 방문해 김석환 군수를 예방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좌진함 부장 이종주 중령, 95전대장 권정섭 대령, 김석환 홍성군수, 조태원 홍성군의회 의장)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해군 권정섭 대령을 비롯한 3명의 김좌진함 관계자가 홍성군을 방문해 김좌진 장군 생가지에서 참배 후 김석환 군수를 예방하고, 홍성군과 김좌진함 간의 자매결연 체결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권정섭 대령은 “김좌진 장군이 탄생한 홍성군과의 자매결연은 1920년 청산리에서 일본군 3천 3백명을 섬멸한 김좌진 장군의 이름을 딴 김좌진함의 정체성 확립과 승조원 사기앙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매결연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고, 오는 11월 1일 경남 진해에서 열리는 김좌진함 창설식에 김석환 군수를 초대하기도 했다.

양 측은 김좌진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하는데 함께 힘을 모으는데 의견을 함께했으며 창설식 참석 등 양자간의 교류를 지속하는 가운데 내년 2월경에 자매결연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김좌진함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장군을 배출한 홍성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호국 충절의 고장 홍성‘을 전국에 알리는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좌진함은 손원일함, 정지함, 안중근함에 이은 우리 해군의 네 번째 214급(1800톤급) 잠수함으로, ‘움직이는 유도탄함’이라 불리며 물 속에서 300개의 표적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력 20노트(37km)로 40여명의 승조원을 태울 수 있고, 우리나라 연안에서 하와이까지 연료재충전 없이 왕복 항해할 수 있으며, 공기불요추진(AIP) 시스템을 갖춰 한 번 잠수하면 2주일 동안 수면에 올라오지 않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등 디젤 잠수함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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