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라인
> 뉴스 > 환경
충남연구원, “충남 환경보건정책 로드맵 구축해야”
김대균 기자  |  skyman5791@nate.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06.14  21:01:37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충청뉴스라인 김대균 기자]  최근 충남도는 환경오염 등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피해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고 새로운 환경위해요소들이 증가함에 따라, 도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추진단계별 세부목표, 추진전략, 추진방안, 중장기 과제 등을 포함한 ‘환경보건정책 로드맵’을 구축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12일 충남연구원 명형남 초빙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171호에서 “현재 충남은「환경보건종합계획」수립 및「환경보건조례」 제정 등 타 지자체에 비해 선도적인 환경보건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다만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적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중장기적 로드맵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충남의 환경보건정책에 대해 전문가 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델파이 설문조사 결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적 요인의 심각성으로는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왔으며, 다음으로 화학물질, 석면, 수질오염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내 환경보건 현안 중 ‘충남 서북부 지역의 석탄화력 발전소 배출 대기오염’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충남 서북부 지역의 대형산업시설에서 배출되는 유해화학물질’이라고 응답했다.

그리고 충남의 환경보건정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있어 ‘환경보건 분야 예산 규모’ 문제가 가장 큰 장애요소라고 응답했으며, 환경보건정책의 기본방향은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예방정책’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 연구원은 “이번 델파이 설문조사를 종합해보면, 환경유해요인으로부터 도민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대기오염과 화학물질, 석면과 관련된 환경보건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환경위해정보에 대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추세”라며 “현재 환경부에서 운영 중인 화학물질 배출·이동량 정보시스템과 충남의 위해도 정보를 연계·보완해 도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제공한다면 유해물질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명 연구원은 “이러한 모든 정책과제들은 환경보건정책 로드맵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며 “로드맵에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환경보건현안뿐만 아니라 환경과 건강정보를 통합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영유아 및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한 사전예방정책, 환경보건 분야 전문인력 확대 방안 등 중·장기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과제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대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후원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편번호 : 33310  연수원 : 충청남도 청양군 화성면 구숫골길 105-19 (구재리 167-8)  |  대표전화 : 041-943-8113  |  팩스 : 041)943-4016
충북본부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월평로 228 태성빌딩 2층 202호  |  전화 043-214-1285  |  팩스 0303-3130-1285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충남 아00202  |  등록연월일 : 2013.10.14  |  발행연월일 : 2013.10.15  |  발행인/편집인 : 김대균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방관식
Copyright © 2013 충청뉴스라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