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홍서헌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은 궐기모임에서 '정보기술, 프로그램 개발 등 첨단 과학기술의 개발을 다그쳐 나라의 과학기술을 가일층 발전시키는데 이바지하겠다'고 결의했다.
이들은 이어 '대학 교직원들은 자질을 높이기 위한 투쟁 뿐만 아니라 교육과 실천을 결합시키고 교수(敎授)방법을 부단히 개선, 학생들을 정보화시대의 쓸모있는 과학기술인재로 키워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궐기모임에는 변영립 교육상, 량만길 평양시 인민위원장, 박인군 평양시 당위원회 비서 등도 참가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