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중 통일부 장관이 12일중 금강산 관광을 갔다가 북한 초병의 총격으로 숨진 박왕자(53.여)씨의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통일부가 전했다.

김 장관은 이날 서울아산병원에 차려진 박씨의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하고 애도의 뜻을 표할 예정이다.

숨진 박씨의 빈소는 이날 새벽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유족들은 관계 부처 공무원, 경찰, 현대아산 관계자들 등과 장례 절차를 협의중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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