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협의회(상임공동의장 신영석)는 7월 1∼3일 경기도 파주와 연천, 강원도 철원, 화천 등 북한 접경지역 일대에서 ’제4회 대학생 통일캠프’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40여개 대학의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며 민족화해의 상징인 도라산역, 개성공단을 볼 수 있는 도라산 전망대, 경원선 종단점인 신탄리역, 평화의 댐을 조망할 수 있는 백암산 전망대 등을 방문하게 된다.

또 비무장지대(DMZ) 주변 트래킹과 ’도전!통일 골든벨’, 통일 광고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