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은 모스크바로 향하는 특별 열차 안에서 인터넷 서핑을 즐기고 있으며 동행중인 러시아 정부 고관에게 인터넷을 `한수' 지도해 주기도 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러시아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1일 옴스크발로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약 20량으로 편성된 특별 열차의 중간 정도에 타고 있으며 그가 타고 있는 차량에는 여러가지 통신 장비가 설치돼 항상 외부와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돼 있다.소식통은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이 타고 있는 차량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근대적으로 꾸며졌다'고 말했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은 모스크바로 향하는 특별 열차 안에서 인터넷 서핑을 즐기고 있으며 동행중인 러시아 정부 고관에게 인터넷을 `한수' 지도해 주기도 했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러시아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1일 옴스크발로 보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약 20량으로 편성된 특별 열차의 중간 정도에 타고 있으며 그가 타고 있는 차량에는 여러가지 통신 장비가 설치돼 항상 외부와 연락을 취할 수 있게 돼 있다.소식통은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이 타고 있는 차량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근대적으로 꾸며졌다'고 말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