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수가족구명운동본부와 백두한라회 소속 회원들이 29일 세종문화회관 뒤편에서 북한을 탈출해 중국내 유엔고등판무관실에서 도움을 요청중인 장길수 가족의 국내송환을 호소하는 안내문과 종이학을 시민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30만 마리의 종이학은 길수군이 도피생활 중에 자유를 그리며 접은 것으로 이 종이학 중에는 길수가 소원을 적어 놓은 것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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