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총재는 27일 베이징에서 한국 망명을 위해 농성을 벌이고 있는 탈북자 가족 문제와 관련, “과거 탈북자 가족이 북한에 송환된 일이 있는데, 이번에는 반드시 이쪽으로 올 수 있도록 정부가 전력을 다해 힘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총재단회의에서 이렇게 말한 뒤 “중국 정부도 인권문제에 관해서는 유엔이 정한 인권보호의 기조에 맞는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최구식기자 qs1234@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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