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불기) 2544년 부처님 오신날(11일)을 앞두고 남북한의 불교 대표가 상대쪽 불자(불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교환했다. 정대(정대)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조계종 총무원장)은 4일 “인간 해방의 가르침을 설하신 부처님의 한량 없는 법을 따라 상생(상생)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인사말을 팩스로 북한에 전달했다. 박태화 조선불교도연맹중앙위원장도 지난달 28일 팩스로 “북녘 불자들은 남녘의 형제 법우들과 더불어 애국애족의 기치 아래 범불교적 통일 대행진을 다그칠 일념으로 충만돼 있다”는 인사말을 보내왔다고 조계종이 밝혔다. /이선민기자 smlee@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불기(불기) 2544년 부처님 오신날(11일)을 앞두고 남북한의 불교 대표가 상대쪽 불자(불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교환했다. 정대(정대)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조계종 총무원장)은 4일 “인간 해방의 가르침을 설하신 부처님의 한량 없는 법을 따라 상생(상생)의 길을 개척해 나가자”는 인사말을 팩스로 북한에 전달했다. 박태화 조선불교도연맹중앙위원장도 지난달 28일 팩스로 “북녘 불자들은 남녘의 형제 법우들과 더불어 애국애족의 기치 아래 범불교적 통일 대행진을 다그칠 일념으로 충만돼 있다”는 인사말을 보내왔다고 조계종이 밝혔다. /이선민기자 smle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