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13일 북한 농업개발에 대한 전문적 기술 자문과 새로운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 부문의 북한농업 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북한농업지원협력단’을 발족시켰다.

북한농업지원협력단은 북한에 씨감자 생산 및 바이러스 검정 기술협력 방안을 비롯, 협동농장 단위의 중소규모 관개시설 개발 협력 방안, 북한의 잠업 생산성 증대와 품질개선 지원 협력방안 등을 연구할 계획이다.

/김영수 기자 yskim2@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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