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싱가포르 국제관광전에 관광총국 소속 직원 3명을 홍보단으로 파견했다.
또 7박8일 일정에 약 980달러가 소요되는 ▲싱가포르-방콕-평양-묘향산-개성( 판문점) ▲싱가포르-선양(瀋陽)-단둥(丹東)-신의주-평양-묘향산-개성(판문점) 2개의 관광상품을 선보였다.
2001 싱가포르 국제관광전에는 북한을 비롯 세계 각국 200여 관광관련 기관 및 여행사가 참가했으며, 북한은 지난해까지 현지 북한상품 판매 대행사인 '유니버설 여행사'를 통해 관광홍보를 전개해 왔다.
한편 KOTRA는 싱가포르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관광객은 연간 500명 수준으로 추산된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