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백남순 외상이 15일 평양만수대의사당에서 ’EU(유럽연합) 트로이카’ 대표단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이 자리에 북한 관계자들과 북한 주재 독일ㆍ영국ㆍ스웨덴ㆍ폴란드ㆍ체코 외교대표단이 함께 했다고 덧붙였다.

래딩크 잔 반 볼렌호벤 주한 네덜란드 대사를 포함한 대표단 10명은 지난 13일나흘 일정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EU 트로이카’는 EU 회장국과 차기 회장국, 집행위원회를 일컫는 말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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