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부터 중국을 방문했던 김영일 북한 외무성 부상이 14일 귀환했다고 평양방송이 15일 보도했다.

방송은 외무성 관계자 등이 평양역에서 김 부상을 마중했다고 전했다.

김 부상은 중국 방문기간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 및 우다웨이(武大偉)외교부 아시아담당 부부장과 차례로 면담, 미 대선 후 미국 정세 및 대외 정책과 양국 우호관계 강화 방안, 차기 6자 회담 개최 문제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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