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자 시민연합 사무국장은 “이번 방문은 평소 북한의 인권문제에 관심을 갖고있던 영국 상원의원 데이빗 앨턴 경의 초청으로 성사됐다”며 이날 허만호(경북대)ㆍ원재천(한동대) 교수가 상ㆍ하원 의원과 정부 관료를 상대로 주제발표를 하고 탈북자 신정애ㆍ전영옥씨가 북한 내 인권상황과 재외 탈북자의 생활을 증언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국제인권단체인 ’국제 반(反)노예연대’의 런던 본부도방문, 탈북여성의 인신매매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