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기상수문국과 중국 수리부(水利部) 대표단이 21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회담을 가졌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회담에서 쌍방은 두 나라 수문사업 분야에서 협조를 더욱 발전시키는 문제와 상호 관심사로 되는 일련의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회담에는 북한측에서 고일훈 국장을 단장으로 한 기상수문국 대표단이, 중국측에서는 어징핑(鄂竟平) 부부장이 인솔한 수리부대표단이 각각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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