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BS에 따르면 특집방송은 ‘서울-중국 화상으로 만난다’, 라디오 악극 ‘연화의 전성시대’, ‘한민족 노래자랑’ 등 각각 오후 9시30분부터 11시까지 90분 간이다.
26~27일에는 추석에 고향을 못 간 옌볜(延邊)지역과 헤이룽장(黑龍江)성 지역동포들이 KBS 스튜디오에 출연, 중국의 연변방송ㆍ헤이룽장 조선어방송국에 나온 가족들과 화상으로 만난다.
또 28일에는 재중동포 미혼녀인 연화가 서울에서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모습을그린 라디오 악극 ‘연화의 전성시대’를, 29일에는 사할린과 블라디보스토크 지역 동포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실시한 ‘한민족 노래자랑’을 내보낸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