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 일본인의 북한 잔류가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북한과 일본의 정부간 협상이 오는 15일 평양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일본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양국은 지난 4-5일 베이징(北京) 협상에 이어 이번 협상이 성사될 경우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북한을 방문해 잔류가족을 직접 데려오는 방안을집중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한측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측근인 강석주(姜錫柱) 외무성 제1부상을 협상대표로 세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양국간 협상이 급물살을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도쿄=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피랍 일본인의 북한 잔류가족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북한과 일본의 정부간 협상이 오는 15일 평양에서 개최될 가능성이 높다고일본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양국은 지난 4-5일 베이징(北京) 협상에 이어 이번 협상이 성사될 경우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가 북한을 방문해 잔류가족을 직접 데려오는 방안을집중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북한측은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측근인 강석주(姜錫柱) 외무성 제1부상을 협상대표로 세우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양국간 협상이 급물살을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