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인민군 제2106부대를 시찰했다.

그의 시찰에는 리명수ㆍ현철해ㆍ박재경 대장, 리용철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이 수행했다.

김 위원장은 부대원들의 훈련상황을 지켜보고 부대 지휘관에게 ‘전투력 강화’에힘쓸 것을 지시했다.

그는 이어 교양실, 침실, 창고, 휴양소 등 부대 곳곳을 돌아보고 부대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또 부대 방문 기념으로 쌍안경과 자동소총을 선물하고, 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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