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장관은 16일 '내가 알기론 미국이 방미중인 임동원(林東源) 국정원장에게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답방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답변에서 이같이 말하고 '임 원장의 미국 방문은 지난 연말부터 상당히 오랜기간 준비돼 온 것'이라며 '미국의 제반사정에 따라 방미 일정이 잡혔다'고 밝혔다.그는 또 '임 원장이 방미 직전 나와 사전 협의를 했었다'면서 '미국 정보기관과의 협의가 임 원장 방미의 중점과제'라고 밝혔다./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장관은 16일 '내가 알기론 미국이 방미중인 임동원(林東源) 국정원장에게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답방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통일외교통상위 답변에서 이같이 말하고 '임 원장의 미국 방문은 지난 연말부터 상당히 오랜기간 준비돼 온 것'이라며 '미국의 제반사정에 따라 방미 일정이 잡혔다'고 밝혔다.그는 또 '임 원장이 방미 직전 나와 사전 협의를 했었다'면서 '미국 정보기관과의 협의가 임 원장 방미의 중점과제'라고 밝혔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