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교황청의 첼레스티노 멜리오레 외무차관이 바티칸의 특사로는 처음으로 최근 평양을 방문, ‘사회질서를 훼손할 것’이라는 북한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일련의 예배를 집전하고 신도단과 만났다고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야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그러나 멜리오레 차관이 교황과의 위성전화를 통해, 평양에 사제들이 없으며 신도단도 소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예배 역시 집에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했으며 교황은 즉석에서 종교적 목적으로 북한에 매년 25만달러를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고 소개했다. /모스크바=연합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로마 교황청의 첼레스티노 멜리오레 외무차관이 바티칸의 특사로는 처음으로 최근 평양을 방문, ‘사회질서를 훼손할 것’이라는 북한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일련의 예배를 집전하고 신도단과 만났다고 러시아 일간지 이즈베스티야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그러나 멜리오레 차관이 교황과의 위성전화를 통해, 평양에 사제들이 없으며 신도단도 소수에 불과할 뿐만 아니라 예배 역시 집에서 보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했으며 교황은 즉석에서 종교적 목적으로 북한에 매년 25만달러를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고 소개했다. /모스크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