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1인당 영양결핍 정도가 칼로리 섭취량 기준으로 세계 1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발표한 ‘2000년 세계 식량부족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하루 칼로리 부족치가 북한은 340kcal로 소말리아(490kcal) 아프가니스탄(480) 아이티(460) 모잠비크(410) 브룬디(410) 등에 이어 1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152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에티오피아, 잠비아 등이 북한과 같은 순위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한 주민 1인당 영양결핍 정도가 칼로리 섭취량 기준으로 세계 11위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발표한 ‘2000년 세계 식량부족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1인당 하루 칼로리 부족치가 북한은 340kcal로 소말리아(490kcal) 아프가니스탄(480) 아이티(460) 모잠비크(410) 브룬디(410) 등에 이어 1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152개국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서 아프리카의 짐바브웨, 에티오피아, 잠비아 등이 북한과 같은 순위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