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오래하기 힘드네!”―김한길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 두 차례에 걸친 전국구 의원 생활을 정부직으로의 이동 때문에 짧게 마감한 데 대한 아쉬움을 표시하며.

▶“경제가 무너지면 북을 돕는 길마저 무너진다. ”―한나라당 권철현(권철현) 대변인, 현 정권이 북한문제에 매달려 국내 경제까지 망치려 한다며.

▶“나는 대통령과 대통령 후보의 아들이었으며 그것은 유쾌한 경험이 아니다. ”―조지 W 부시 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 아버지 이름을 업고 뛴다는 오해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며.

▶“내가 바라는 것은 박물관 앞에 서서 미국 전통에 대한 자긍심으로 고개를 높이 세우고 나오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이다. ”―미국 부동산 재벌 케네스 베링,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900억원의 거금을 쾌척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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