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할 가치도 없는 철없는 짓들이다. ”―민주당 이해찬(이해찬) 정책위의장, 당명을 어기고 2일 미국으로 출국한 3명의 초선의원들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당내 회의에서.

▶“이렇게 거룩한 의원들이 있었다니…. ”―한나라당 권철현(권철현) 대변인, 미국으로 출국한 3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의 ‘날치기’를 무산시킨, 훌륭한 일을 했다며.

▶“지난 8년 동안을 돌이켜 보고 기회가 허비됐음을 발견한다. ”―딕 체니 전 미 국방장관, 공화당 부통령 후보 수락 연설에서 클린턴 대통령과 고어 부통령이 떠나야 할 때라며.

▶“북한은 인간중심의 사회이다. ”―유엔인권위원회 소위원회에 참석한 북한 대표, 북한의 인권상황이 개선돼야 한다는 미국 대표의 주장에 반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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