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외의 당을 제2, 제3중대식으로 인식하고 있는 결과다. ”―한나라당 임태희(임태희) 부대변인, 민주당이 자민련에 소(소)3당연합을 제안했다가 거부당한 것과 관련, ‘국민 비난을 피하며 실질적인 여소야대 정국을 만들려는 우회적 정계개편 발상’이라며.
▶“북한이 남북정상회담을 숨돌릴 틈을 얻기 위한 전술로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 ”―미국의 한반도문제전문가 니컬러스 에버스타트, 북한 지도부가 정상회담을 페레스트로이카가 아닌 ‘페레디슈카(숨고르기)’로 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