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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경수로 핵사고 나면 미책임 없어” 길먼 국제관계위장 법안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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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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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 한국과 미국, 일본이 북한에 건설해 주고 있는 경수로에서 핵사고가 발생할 경우 미국 정부가 손해를 배상해 주지 못하도록 규정한 법안이 미국 하원에 제출됐다.

벤저민 길먼 하원 국제관계위원장은 17일 에드워드 마키(민주), 덕 베로이터(공화), 크리스 칵스(공화), 데니스 쿠니치(민주) 의원 등과 함께 ‘북한내 핵사고에 대한 미국 정부의 배상 책임 금지 법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길먼 위원장은 제안서에서 “북한의 부주의로 미국 정부가 제공하는 핵 반응로에서 동아시아판 체르노빌 사태가 발생하면 미국의 납세자들이 수백억 달러의 배상을 강요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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