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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정상은 또 전력·항만·철도·도로 등 북한의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 사업에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키로 하고, 이를 위해 양측 실무자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김 대통령은 회담에서 “북한의 식량사정이 어려워 국내외적 지원이 필요하며 어려울 때 돕는 것이 일·북 관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면서 일본의 보다 적극적인 대북 식량지원을 요청했으며, 모리 총리는 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타미(열해)=김민배기자 baibai@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