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26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남북 국방장관회담에 참석할 북측 대표단이 24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육로로 들어온다. ▶관련기사 4면

국방부는 김일철(김일철) 북한 인민무력부장(차수)을 수석 대표로 중장(한국군 소장) 1명, 소장(준장) 1명, 대좌(대령) 2명 등 5명으로 구성된 북측 대표단 5명과 수행원 5명 등 북측 인사 10명이 24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서울로 들어온 뒤 성남서울공항에서 군 항공편으로 회담장인 제주도로 이동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유용원기자 kysu@chosun.com
저작권자 ©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