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코언 미국 국방장관은 오는 25~26일 열릴 남북 국방장관 회담과 관련, “회담에선 남북한간 군사적 신뢰구축 조치는 물론, 미국과 북한 사이의 신뢰문제도 협의돼야 한다”고 21일 말했다. ▶관련기사 4면

코언 장관은 이날 조성태(조성태) 국방장관과 제32차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를 가진 직후 발표된 공동성명 및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 국방장관 회담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용원기자 kysu@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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