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1일부터 9월1일까지 실시하는 을지 포커스 렌즈 연습이 강행되면 현재의 남북접촉과 협력이 중단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대변인은 19일 성명을 발표, “대화 상대방을 위협하는 공격적인 군사연습이 강행되고 화약내가 떠도는 속에서, 화해와 협력이 있을 수 없고 평화가 담보될 수 없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3면

/최병묵기자 bmchoi@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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