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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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현지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잇는 앰배서더교에서 백신 반대 시위 참가자가 ‘여기가 북한인가(Is This NORTH KOREA)’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서 있다. 캐나다가 미국을 오가는 트럭 운전사도 일반 시민처럼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 하자 트럭 운전사들이 반대 시위에 나섰다. 지난달 28일부터 이어진 시위로 수도 오타와 거리가 봉쇄되고, 양국을 연결하는 주요 교역로인 앰배서더교 통행이 차단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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