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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북한, 심야 열병식 정황…정밀 추적중”
노석조 기자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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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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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당 창건일 75주년 열병식. /조선중앙통신
北 당 창건일 75주년 열병식. /조선중앙통신

합동참모본부는 11일 “북한이 어제(10일) 심야시간대에 김일성 광장에서 당대회 관련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한미 정보당국은 이번 활동이 본 행사 또는 예행 연습일 가능성을 포함하여 정밀 추적 중에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개최 시간은 언급하지 않았다.

북한은 앞서 지난해 10월 당 창건 75주년 기념일에도 심야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동원한 열병식을 진행했었다.

북한 노동신문은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을 비롯한 1백여 장의 사진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2020.10.11.
/뉴시스
북한 노동신문은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 참석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진을 비롯한 1백여 장의 사진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2020.10.11. /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2020년 10월 10일 오전 0시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녹화 중계방송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북한 조선중앙TV가 2020년 10월 10일 오전 0시부터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을 녹화 중계방송하고 있다. /조선중앙TV 캡처 뉴시스
2020년 10월 10일 북한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첫공개된 북한군 신형전차. 복합장갑과 신형 조준경 등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중앙TV
2020년 10월 10일 북한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첫공개된 북한군 신형전차. 복합장갑과 신형 조준경 등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조선중앙TV

군 당국은 이번에도 야에 진행된 만큼, 지난해와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분석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북한군 동계훈련과 북극발 최강한파로 인한 동원장비 오작동 가능성 등을 고려해 작년 10월 열병식보다는 규모가 준 것으로 군 당국은 평가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지난해 열병식 당일 오후 녹화 중계했다. 이번에도 이르면 이날 중 당대회 열병식 장면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가능성이 있다. 10일 기준 평양 최저기온은 영하 16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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