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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두문불출 北 최선희, 미국대선후 대미 정책 짜는중”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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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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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간 北 최선희 국장 - 26일(현지 시각) 오후 러시아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에 도착한 최선희 북한 외무성 국장이 청사를 나오고 있다. 최 국장의 이번 방문은 한반도 위기 국면에서 미·북 중재자를 자처하는 러시아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최 국장은 북한 대미 외교의 핵심 실무자다.
최선희 북한 외무상 제1부상. /연합뉴스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공개 행사를 일시 중단하고 미국 대선 후 대미 정책 수립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국정원이 3일 밝혔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 국감에서 “최선희는 최근 공개활동이 없으나 미국 대선 후의 대미정책 수립에 전념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이 전했다.

김 의원은 현재 “김여정·최선희의 (대미 외교) 라인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국정원은 다른 고위 인사들의 근황과 관련, “전광호 당 경제부장은 당 참관 행사에 불참해 신변 이상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군 작전통인 리영길 전 인민군 참모총장을 사회안전상에 임명해 사회 통제 강화가 예상된다”고 했다.

북한의 군 세대교체와 관련해선 “전략 군사령관을 70대 김낙겸에서 50대인 김정길로 바꾸고, 공석이던 정찰총국장에 임광일을 임명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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