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라인 교체] 여권, 대선 등 정치 일정에도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임종석〈사진〉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에 임명하면서, 이들의 역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임 전 실장은 김연철 통일부장관 사표 수리 직후부터 통일부장관, 국정원장 후보로 거론됐었다. 임 전 실장은 전대협 의장 때 임수경씨 방북을 주도했고, 정치인 시절에도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을 운영하며 북한과 관계를 맺어왔다. 임 전 실장은 지난 총선 때 불출마했지만, 최근 경문협 이사장에 취임하며 통일 운동에 대한 뜻을 밝혀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7/04/2020070400163.html
조선
@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