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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심상치 않은 北...원산 비행장에 수십대 전투기 포착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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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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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 매체 38노스 위성사진 통해 보도
"중국 단둥과 신의주 있는 중조우의교에는 트럭 행렬"

북한 김정은이 2014년 북한군 항공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와 제458군부대를 방문해 전투비행사들의 이착륙훈련을 지도하는 모습이 노동신문을 통해 보도됐다/조선DB
북한 김정은이 2014년 북한군 항공및 반항공군 제1017군부대와 제458군부대를 방문해 전투비행사들의 이착륙훈련을 지도하는 모습이 노동신문을 통해 보도됐다/조선DB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가 북한 강원도 원산갈마비행장에 평소보다 많은 전투기가 모여있는 모습이 상업위성사진으로 확인됐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23일(현지시간) 북한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지난 21~22일 전투기 수십대가 포착됐다고 밝혔다/뉴시스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38노스는 23일(현지시간) 북한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지난 21~22일 전투기 수십대가 포착됐다고 밝혔다/뉴시스


38노스에 따르면, 21일 이 비행장에선 미그-21기 7대가 확인됐다. 5대는 북쪽 주기장, 2대는 격납고 근처에 있었다. 22일의 경우, 북쪽 주기장에 여전히 미그-21기 5대가 서있었고 격납고 근처에는 1대가 있었다.

그런데 남서쪽 주기장에 미그-21기 13대, 미그-17기 3대, 미그-15기 10대가 나란히 서있었다. 남서쪽 주기장과 터널형 격납고를 연결하는 도로에도 미그-21기 9대와 미그-15기 3대가 모여있었다.

38노스는 "원산갈마비행장에서 이렇게 많은 수의 전투기가 포착된 것은 이례적"이라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작년 11월 전투비행술경기대회 당시에 이 정도 전투기가 모였었다"고 설명했다.

38노스는 또 지난 15일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 지역을 촬영한 상업용 위성사진을 통해 중국 단둥과 신의주를 잇는 '중조우의교'를 건너기 위해 트럭 16대가 대기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1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과 국경을 봉쇄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북한이 서서히 국경을 개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38노스는 분석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24/202006240306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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