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사회·문화
韓美 연합공중훈련 2년만에 실시…北에 경고 메시지?
조선  |  @chosun.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4.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이 나오는 가운데 한미 양국이 지난해 연기했던 연합공중훈련을 전격적으로 실시했다.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미 공군 F-16 전투기가 착륙하고 있다. / 연합뉴스

23일 군 당국 등에 따르면 한국 공군과 주한미군 공군은 지난 20일부터 대대급 규모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시작했다. 당초 양국은 지난해 말 이 훈련을 실시하려다 대북 관계를 고려해 연기한 바 있다.

이번 훈련은 24일까지 진행되며 한국 공군의 F-15K와 KF-16 전투기, 미 공군의 F-16 등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F-35A 등 미군의 전략자산은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미는 2018년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를 유예했다. 이 훈련은 2015년 처음 시작된 이후 매년 진행됐는데 특히 2017년에는 미국의 스텔스 전투기 F-22 랩터 등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반도에 전개된 바 있다.

그러나 양국은 2018년 북미 비핵화 협상의 진전을 위해 비질런트 에이스를 대대급 이하 훈련으로 대체했으며 지난해에는 대대급 이하 규모 훈련인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려고 했다가 북한을 의식해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도발 행위가 잇따르자 훈련을 실시해 경고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도 해석된다. 북한은 그동안 한미 연합훈련의 전면 중단을 요구해왔는데 이번 훈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체를 통해 한미 군 당국을 비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조선일보 동북아연구소  |  Tel : (02)724-6650,6523  |  E-mail : nkchosun@chosun.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SITE_MANAGER
Copyright © 2013 NKchosun.com.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