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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현지 시각) 북한 인권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 헨리 송(왼쪽) 미국 대표와 박정오 사무총장이 주(駐)스페인 북한 대사관 앞에서 '형님을 살해한 악마, 인간 백정 김정은'이라고 적힌 전단을 들어 보이고 있다. 박상학 자유운동연합 대표는 "당초 북한 대사관 측에 전단을 전달하려 했지만, 받기를 거부해서 대사관 내부에 1000여장의 전단을 뿌렸다"고 했다. 앞선 2월 반북(反北)단체 '자유조선(옛 천리마민방위)'은 주스페인 북한 대사관을 습격, 컴퓨터와 하드디스크 등을 탈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4/08/2019040800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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