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위국헌신상] 한미동맹상 - 럼프킨 공군 원사
 

미 7공군사령부에 근무하는 스캇 W. 럼프킨 주임 원사는 지난 7월 북한에서 미군 6·25전쟁 전사자 유해 55구가 송환될 때 미 공군을 대표해 참여했다. 지난해 10월 북한이 우리 어선 흥진호를 억류했을 당시 정보 수집·분석 작업을 맡았다. 그는 한국과 미국 부사관 교류도 적극 지원해왔다. 럼프킨 원사는 1990년 9월 한국에 처음 부임한 이래 한국 복무만 4번째로, 복무 기간을 모두 합하면 12년이 된다. 그의 아들도 2015년부터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복무 중이다. 아내는 한국에 10년간 거주하면서 오산기지 성당 합창단, 걸스카우트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1/14/20181114003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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