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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석탄수입 비판보도에 "美도 우리정부 신뢰하는데 부정적 보도...이해 어려워"
조선  |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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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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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리 정부에게 지적한 적 없다”

청와대는 8일 북한산(産) 석탄 수입과 관련 “미국이 이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를 신뢰하는데, 우리 언론들이 이 문제를 계속 부정적인 보도를 내보내는데 대해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정례브리핑에서 “대북 제재를 이끌어가는 미국이 우리 정부에 대해 클레임을 건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그는 “미국 국무부가 논평을 통해 이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를 깊이 신뢰한다고 이미 발표했다”며 “한국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해상에서 이행(maritime implementation)하는데 충실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라고 표현하고 있고, 북한 문제와 관련해 밀접하게 협력하고 있고 북한에 대한 일치된 내용을 조율하기 위해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이 언급한 미 국무부 논평은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2일과 30일에 각각 연합뉴스와 미국의소리(VOA)의 논평 요청에 답하는 방식으로 발표됐다.

한편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은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석탄 문제로 통화했다’고 밝힌 것에 대해 “통상적 한미 NSC간 조율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윤 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볼튼 보좌관이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정의용 안보실장과 북한산 석탄 반입의혹 수사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힌 부분은 통상적인 한미 NSC간 조율 과정에서 오고간 것”이라며 “정실장은 지난주, 금주 지속적으로 볼튼 보좌관과 한반도 평화정착과 비핵화를 주제로 다양한 협의를 상시적으로 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볼턴 보좌관은 7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북 한의 유엔 안보리 제재 위반 등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마침 몇 시간 전 한국의 내 카운터파트인 정 실장과 (전화로) 얘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 실장이 석탄 밀반입과 관련한 한국 정부의 조사 진행상황을 설명했다면서 “그들(한국 정부)은 우리(미국)와 전적으로 협력해왔으며, 기소를 포함해 한국 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08/20180808011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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