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간의 미국 방문을 마치고 3일 밤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오늘 평양으로 돌아간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는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핵화에 대해 트럼프와 김 부위원장이 어떤 대화를 했는지 여부도 관심사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김영철을 직접 만나 90분간 대화를 나누고 김 국무위원장의 친서도 전달 받았다.
4일 NHK는 김영철이 전 날 밤 베이징에 도착했다면서, 그가 귀국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방미 결과를 보고하고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막바지 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 부위원장은 3일밤 많은 보도진이 기다리는 가운데 베이징 공항의 고위인사 전용 출구를 피하고 일반 출구로 나왔다. 취재진이 질문을 했지만, 그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자동차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고 NHK는 전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을 통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했는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핵화에 대해 트럼프와 김 부위원장이 어떤 대화를 했는지 여부도 관심사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김영철을 직접 만나 90분간 대화를 나누고 김 국무위원장의 친서도 전달 받았다.
4일 NHK는 김영철이 전 날 밤 베이징에 도착했다면서, 그가 귀국해 김정은 위원장에게 방미 결과를 보고하고 북미 정상회담을 위한 막바지 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김 부위원장은 3일밤 많은 보도진이 기다리는 가운데 베이징 공항의 고위인사 전용 출구를 피하고 일반 출구로 나왔다. 취재진이 질문을 했지만, 그는 답변을 하지 않고 자동차를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고 NHK는 전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04/2018060400488.html
조선
@chosun.com